조선의 의료를 왕실을 치료하는 어의
의 이야기만으로 이해하면 실제 사회의 의료 구조를 충분히 볼 수 없다. 조선에는 일반 백성의 치료와 의약 행정에 관련된 여러 기관이 존재했고 혜민서는 그 가운데 자주 언급되는 기관이다. 당시의 국가는 현대식 국민건강보험을 운영한 것은 아니지만 의료 인력과 약재, 구료 활동을 행정 체계 안에서 다루려 했다. 혜민서를 살펴보면 조선시대 의료가 개인 의원의 치료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국가기관의 역할과도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마다 역할에는 차이가 있었다
조선의 궁중과 관청에는 여러 의료 관련 조직이 존재했다. 기관에 따라 주요 진료 대상과 업무가 달랐다.
약재 확보와 관리 역시 중요한 일이었다
환자를 치료하려면 진단뿐 아니라 실제 사용할 약재가 필요했다.
| 의료 행정 요소 | 내용 |
|---|---|
| 진료 |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치료했다 |
| 약재 | 치료에 필요한 약물을 확보하고 사용했다 |
| 의료 인력 | 의학 지식을 가진 인력을 운용했다 |
| 구료 | 질병과 빈곤 상황에서 백성을 돕는 기능과 연결되었다 |
전염병은 국가 차원의 대응을 요구했다
질병이 넓게 확산되면 개인의 치료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혜민서는 조선 복지행정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국가가 백성의 질병과 구호 문제를 행정 대상으로 인식했다는 점에서 혜민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